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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처음 탈 때 알면 좋은 비행기 상식 6가지! - 이륙할 때 의자&선반은 제자리

msg news 2024. 2. 15. 13:12

안녕하세요. MSG입니다.

오늘은 비행기 탑승했을 때 비행기 위에 있는 버튼들을 설명드리려 합니다.

많은 분들은 알고 계시지만 의외로 비행기 좌석 위에 있는 간단한 조작 버튼들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비행기 탔을 때 알아두면 작은 상식들을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1. 비행기 탈 때는 신분증 필요 없어요. 

비행기 탑승은 아주 간단합니다.

탑승권 들고 있다가 줄 서서 게이트 통과할 때 탑승권 찍고, 비행기에 탈 때 승무원에게 탑승권 보여주고 타면 됩니다.

비행기 탈 때는 신분증이 필요 없으니 처음에 신분증, 탑승권 검사하고 통과하고 나면 신분증은 지갑에 넣어도 됩니다.

국내선이나 국제선이나 모두 비행기 타러 들어가는 메인 게이트에서만 신분증이 필요 합니다.

가방, 짐 검색핼 때부터는 신분증이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비행기 처음 타는 사람에게 '비행기 탈때 신발 벗고 타는 거'라고 장난 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냥 신발 신고 타시면 됩니다.

비행기 탑승할때 기본 상식
비행기 탑승할때 기본 상식

 

 

2. 비행기 이륙/착륙 할때는 의좌, 선반 제자리로!

비행기 타서 좌석에 앉으면 기본적으로 안전벨트를 바로 매시면 됩니다.

이륙할 때 까지 기다리면서 승무원의 비상시 탈출 안내 시범을 잘 보시면 됩니다.

이륙 기다릴 때 몇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비행기 좌석을 뒤로 눕히지 않는 겁니다. 

아무래도 비행기 좌석이 좀 비좁은 편이다보니 좌석에 앉자마자 바로 뒤로 눕히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비행기 이착륙을 할 때는 탑승객 모두 의자를 제자리로 해야 합니다.

이륙 준비할 때 승무원이 돌아다니면서 의자 똑바로 돼 있는지 모두 확인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주의할 점은 앞좌석 뒤에 붙어 있는 트레이를 내리면 안 됩니다.

의자와 마찬가지로 선반도 이착륙할 때 제자리에 고정을 시켜야 하기 때문에 내리면 안됩니다.

이착륙시 비행기가 많이 흔들리고 충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입니다.

반드시 따라야 합니다.

이착륙시 의자와 선반을 제자리에 하는 거는 이코노미석, 비즈니석, 퍼스트석 모두 해당 됩니다.

 

그러니 비행기 탄 후에 바로 의자 뒤로 눕히지 마세요.

다만 이륙 후 안전벨트 사인이 꺼지면 의자를 뒤로 눕혀도 되고, 선반을 펼쳐도 됩니다.

그래도 뒷사람을 생각해서 좌석은 너무 뒤로 젖히지 않는 게 좋습니다.

 

 

 

3. 이륙할 때 비행기 창문 블라인드는 열어두세요!

비행기 창가석에 앉은 분들은 가끔 햇볕이 강해서 창문 블라인드를 내리기도 합니다.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이륙할 때, 착륙할 때 창문 블라인드는 다 올리는 게 기본입니다.

이착륙할 때 육안으로 비행기 외부가 보이도록 해놓는 게 기본입니다.

비행기는 이륙, 착륙할 때가 가장 위험하기 때문에 창문을 통해 혹시 주위에 다른 비행기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비행기 탑승하시면 창문은 그냥 열어두시면 됩니다.

다만, 광주공항처럼 군사공항인 경우는 보안시설 보호를 위해 이착륙할 때 창문을 닫기도 합니다.

승객들이 창문을 통해 보안시설 촬영을 할 수 있어서 이 때 비행기 창문 블라인드를 내립니다.

비행기 이착륙시 창문
비행기 이착륙시 창문

 

 

 

4. 비행기 에어컨(환풍기) 잠금 가능

비행기 좌석 위쪽을 보면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곳과 조명이 있습니다.

끝에가 동그랗고 뾰족한 곳에서 바람이 나오는데 에어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엄밀히는 에어컨은 아니고 공조기 같은 환풍구입니다.

바람이 직접 오면 비행기에서 추울 수 있기 때문에 바람이 안나오게 잠글 수 있습니다.

바람 나오는 곳을 손으로 잡고 오른쪽으로 돌리면 나사처럼 돌아가면서 구멍이 막힙니다.

왼쪽으로 돌리면 다시 바람이 나옵니다.

비행기 에어컨
비행기 에어컨

 

 

 

5. 비행기 독서등은 많이 밝아요~!

독서등은 각 좌석별로 하나씩 있습니다.

독서등은 한 좌석으로만 비치도록 설계 돼 있고, 노란색 빛으로 상당히 밝은 편입니다.

전구 표시가 있는 버튼을 누르면 독서등이 켜집니다.

국내선은 짧아서 그다지 사용할 일이 없기는 합니다.

그런데 장거리 비행은 대체적으로 비행기 타면 실내를 어둡게 해서 수면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착지 시간에 몸을 맞추도록 도와주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장거리 비행기 안에는 자는 사람이 많습니다.

독서등 불이 상당히 밝은 편이여서 독서등은 필요한 사람만 켜면 됩니다.

 

 

 

 

6. 비행기 승무원 호출 버튼은 필요할 때만!

독서등 옆에 보면 사람이 컵을 들고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이 승무원 호출 버튼입니다.

승무원 호출 버튼을 누르면 부드러운 알람 소리와 함께 버튼 옆에 있는 작은 등에 불이 켜집니다.

승무원들이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등입니다.

뭔가 도움이 필요할 때 승무원 호출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그러면 승무원이 호출등이 켜진 걸 보고 찾아옵니다.

승객에게 필요한게 해결되면 승무원이 호출버튼을 한번 더 눌러서 승무원 호출을 완료합니다.

이 때 승객에게 승무원 호출 등을 끈다고 얘기하고 끄시는 승무원도 있고, 그냥 끄시는 분도 있습니다.

비행기 승무원 호출 버튼
비행기 승무원 호출 버튼

 

 

혹시 실수로 승무원 호출 버튼을 눌렀을 때는 바로 다시 한번 눌러서 취소를 하면 됩니다.

취소하면 작은등에 불이 꺼집니다.

이때도 승무원이 와서 필요한 게 있냐고 물을 수 있는데, 실수로 눌렀다고 얘기하면 됩니다.

당연히 승무원 호출 버튼으로 장난 치면 안됩니다.

 

 

대략적으로 비행기 타실 때 알아두면 좋은 기본 정보들을 정리했습니다.

특히 처음 비행기 타시는 분이라면 간략하게 정보들 알고 타면 훨씬 더 편하실 겁니다.

비행기는 좁은 공간에 여러명이 같이 타기 때문에 질서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승무원의 안내에 잘 따르면 크게 불편할 일이 없습니다.

국내 항공사들은 특히 승무원들이 친절하고 무리한 걸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안내를 잘 따르면 됩니다.

의자, 선반 제자리로 해달라고 하면 바로 제자리로 하면 됩니다.

창문 닫으라면 닫고, 열라면 열면 됩니다.

진짜 간혹 외국 항공사들의 승무원들이 불친절한 경우들이 있지요.

비행기 탈 때 알아두면 좋은 작지만 기본 상식들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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