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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핸드캐리 규정-기내 수하물 1개(21인치/10kg) 가능

msg news 2023. 10. 12. 14:02

핸드캐리 기내 수하물 규정

대한항공, 아시아나 휴대 수하물 규정

휴대 수하물 허용량 및 규격

핸드캐리 수하물 사이즈 규정

제주항공, 티웨이, 진에어, 에어서울, 에어부산 기내 수하물 규정

 

 

 

 

안녕하세요. msg뉴스 입니다.

오늘은 비행기 탈 때 핸드캐리 가능한 기내 수하물 규정을 살펴볼까 합니다.

기내에 들고 타는 짐을 휴대 수하물, 기내 수하물, 핸드캐리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직접 가지고 타는 짐이기 때문에 따로 비용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무료 수하물이라고 합니다.

 

 

 

*기내 휴대수하물=캐리어1개+휴대용가방 1개 가능

비행기에 가지고 탈 수 있는 휴대 수하물 규정은 항공사별로 대동소이 합니다.

대체적으로 비슷한 규정으로 운영이 됩니다. 

항공사는 달라도 비행기에 짐을 실을 수 있는 선반이나 발아래 공간이 대체적으로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공통적으로 휴대 수하물은 캐리어 1개+휴대용가방 1개까지 허용이 됩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등 모든 항공사 공통입니다.

 

대한항공 휴대수하물 규정

 

 

 

 

 

*기내 반입 가능한 캐리어 = 10kg & 115cm(21인치)

기내에 반입 가능한 핸드 캐리어는 무게와 사이즈가 중요합니다.

휴대 캐리어는 10kg(22파운드) 까지 가능합니다.

캐리어 사이즈는 가로(40cm)+세로(20cm)+높이(55cm) = 115cm (21인치)까지만 가능합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핸드캐리 가능한 21인치 캐리어는 모두 가능합니다.

항공사 기준에 맞춰서 만들기 때문에 일반적인 21인치 캐리어라면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애매한 사이즈 같다면 그냥 수하물로 보내세요

간혹 캐리어 사이즈가 애매하게 커서 기내 수하물로 들고 탈 수 있을지? 없을지? 잘 모르겠는 게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휴대 수하물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핸드 캐리 가능한 캐리어는 한눈에 봐도 딱 휴대 수하물 캐리어다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조금 애매하다 이런 생각이 드는 캐리어라면 비행기 탑승구에서 항공사 직원이 제제를 합니다.

혹시라도 입장할 때 직원이 깜빡하고 놓쳐서 비행기까지 들고 타도, 머리 위 선반에 캐리어가 안 들어가면 승무원이 휴대 못한다고 제지를 할 겁니다.

이런 경우는 다시 탑승구 밖으로 나가서 캐리어를 수하물로 보내야 합니다.

그러니 사이즈가 좀 애매하다 싶으면 항공사카운터에 수하물로 보내셔야 합니다. 

 

 

 

 

*국내 항공사는 핸드캐리 캐리어 무게 안잽니다 

휴대 수하물인 캐리어는 10kg까지 가능하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항공사들은 10kg이 넘어도 딱히 제재를 하지 않습니다.

원래는 기내 수하물도 일일이 저울에 무게를 달고 10kg이 넘지 않는지 체크를 해야 하는게 맞기는 합니다.

다만, 번거로움과 고객들과의 트러블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국내 항공사들은 아예 무게를 재지 않습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물론이고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 티웨이, 진에어, 에어서울,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등도 무게를 재는 경우를 본 적이 없습니다.

물론 형식적이긴 하지만 비행기 탑승구 앞에 캐리어 무게를 재는 저울이 놓여 있기는 합니다.

저울이 있음에도 사용을 안 하는 거지요.

 

 

 

 

 

*외국 저가항공사는 기내 캐리어 무게 잽니다.

그렇다고, 외국 저가항공사도 그렇다고 생각하시면 큰일 납니다.

외국의 저비용항공사는 탑승구 앞에서 캐리어 무게를 재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휴대 캐리어 무게를 잰 이후에 10kg이 넘는 무게만큼 비용을 받는 항공사들이 대부분입니다.

승무원들이 탑승할 때 카드단말기 들고 와서 한 명 한 명 무게 재서 카드로 결제 받는 거 많이 봤습니다.

저도 그렇게 비용을 내기도 했고요.

특히 외국 공항에서 탈 때 무게를 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외국 저가항공사 이용할 때는 사전에 수하물을 유료로 구매해서 짐을 수하물로 보내는 걸 이용하는 편입니다.

외국 항공사는 사전에 수하물 추가 비용을 구매하면 훨씬 더 저렴합니다.

현장에서 무게 재고 비용을 내야 하면 정상가격으로 내야하기 때문에 비용이 제법 발생합니다.

저가항공사들에게는 이런 캐리어 추가 비용이 주요 수익원 중 하나 이거든요.

(*참고로 외국 저비용 항공사 이용할 때 가방 무게 재느라 사람이 많이 밀려 있다고 하면 최대한 줄 뒤로 가서 늦게 타시는 걸 추천합니다. 비행기 시간이 급해지면 승무원이 시간에 쫓겨서 캐리어 무게를 안 재고 그냥 탑승하게 해 줄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국내 항공사에는 이런 경우는 없기 때문에 10kg 넘는 캐리어 하나 가지고 탄다고 해도 전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이런 건 국내 LCC 항공사들의 서비스가 좋은 편입니다.

 

 

 

 

*휴대용 가방은 제재 거의 없음

휴대 캐리어 말고 휴대용가방은 딱히 제재를 하지 않습니다.

백팩 매고 손에 종이가방, 선물봉투 같은 가방 여러 개 가지고 타도 전혀 문제 삼지 않습니다.

규정은 휴대용 가방 1개라고 하지만, 딱히 제재하는 경우는 한 번도 못 봤습니다.

 

그러니 한국 국적의 비행기 탈 때 휴대용 캐리어 1개+기타 가방 정도 들고 타시면 됩니다.

다만, 외국 저비용항공사를 이용할 때는 핸드 캐리어 무게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비즈니스 클래스는 기내 캐리어 2개까지 가능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 이상은 휴대 수하물 2개까지 가능합니다.

대한항공의 프레스티지석,  일등석 모두 기내 수하물 2개까지 입니다.

캐리어 사이즈는 115cm, 무게는 10kg으로 동일합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일등석이 없고, 비니스 클래스만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휴대 수하물 2개까지입니다. 

 

 

비행기 타실 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습니다.